대장암의 경우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는 암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장암이 의심되는 경우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한데요. 뚜렷한 증상이 발생했을 시기에는 이미 병기가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대장암의 주된 증상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변을 보기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변을 보는 횟수가 갑자기 달라지거나 배변 습관의 변화가 생겼다면 주시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묽은 변이 계속해서 나오거나 배변을 해도 깨끗한 느낌이 없고 잔변감이 느껴진다고 하는데에요. 더욱 심각한 증상으로는 혈변이나 점액변이라고 합니다. 혈변이나 점액변의 같은 경우는 심각한 증상인데요. 하지만 대장암의 증상 중 대부분은 일상 생활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대장암을 눈치채기 힘들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장암의 경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종양의 발생 지점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복부 우측에 위치한 맹장 주변이나 상행결장 부분에 종양이 생기게 되면 증상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 부분에 지나는 변의 상태는 묽은 상태이기 때문에 장폐색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부위에 생기는 병변의 경우 출혈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한편 복부 좌측에 있는 결장은 대장암 환자에게 배변 변화를 만들어 내며 장폐색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대장암 환자에 따른 치료법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다른 암 치료와 달리 종양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종양이 대장 조직에 침투한 정도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적극적으로 병행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초기 대장암의 경우 발견 즉시 치료를 한다면 예후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장암 3기나 4기 이후에 치료를 시작한다면 여러 치료법을 병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장암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이라고 합니다. 근치적인 수술이 가정 중요한데요. 대장암 수술의 기본은 종양이 생긴 주위를 우선 절개를 하고 그 부위를 제거하는 방법을 한다고 합니다. 개복을 하지 않고 복강경을 통해 수술하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통증이 적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이점이 많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