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폐암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폐는 신체에서는 없어선 안될 부위로 호흡을 주관하는 가장 큰 장기 중 하나인데요. 가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장기입니다. 가슴의 중심부위에 약간 왼쪽에는 심장이 있고 나머지 공간 전부에 폐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폐의 크기가 큰 만큼 다양한 부분에서 암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즉, 폐암은 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뜻하게 되는데요. 발생 기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폐 자체에서 생기는 원발성 폐암과 다른 장기나 기관에서 생긴 암이 전이 된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흔히 발생하는 예로는 가까운 장기인 유방에서 생긴 악성 종양이 폐로 전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폐에서 발생된 암을 원발성 폐암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폐암의 경우 80%정도가 비소세포폐암이며 나머지는 소세포폐암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발생빈도가 낮은 소세포폐암은 악성도가 특히 높고, 전이 확률도 높기 때문에 폐암을 발견했을 당시에 다른 장기나 림프절로 전이 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합니다.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이자 위험요인으로는 흡연이라고 합니다. 간접흡연도 마찬가지 인데요. 이외에도 다른 유독성 기체나 물질에 의해서 폐암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석면이나 비소 크롬 등의 유독성 물질과 공기 중을 떠다니는 방사성 물질인 우라늄이나 라돈에 의해서 폐암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요인은 흡연이라고 하는데요. 약 90%는 금연을 시행하는 것만으로도 폐암을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직업이나 환경에 따라서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요. 작업장에 비소나 석면이 많을 경우 폐암이 걸릴 확률이 높으며, 지하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 경우 방사성 물질에 노출될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폐암의 초기 증상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기침감기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상시 기침을 하거나 가래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와 같은 것들이 초기 폐암의 증상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구체적으로 폐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선 검진이 꼭 필요하는데요. 자신이 폐암에 고 위험군에 속한다고 생각이 들면 흉부 엑스레이나 CT 촬영, 객담 성분 조사 등을 통해서 폐암 여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