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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증상의 모든 것! 전립선암 초기증상과 전립선비대증과 차이

오늘은 전립선암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다른 암들에 비해 증식 및 병기 속도가 다소 느리기 때문에 증상을 파악하기 힘든 암 중 하나 인데요. 이후 병기가 조금 더 진행이 되거나 암세포가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배뇨에 이상 증상과 함께 전이에 의한 증상이 생기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립선 암의 경우 남자에게만 발생하는 암인데요.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에 암세포가 생기고, 그 암세포가 점점 커지게 되면서 증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증상이 전립선 비대증과 비슷하여 착각할 수도 있지만 전립선암의 경우 진행이 되면 될 수록 더욱 증상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커진 암세포가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에 소변을 보기 힘들며, 소변의 줄기도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또한 소변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시원하지 않거나 소변이 남아있는 듯 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더욱 심한 경우에는 요도가 막혀 소변을 볼 수 없는 급성 요폐 증상이 나타나거나 정액 혹은 소변에 피가 섞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암세포에 성장에 따른 국소적 증상



전립선에 자리를 잡은 암세포가 점점 자라게 되면 소변을 볼 때 우선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소변을 자주보거나 잘 나오지 않고, 심할 경우에는 앞서 말한 것 처럼 요도가 막혀 오줌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모두 암세포가 요도를 자극하거나 방광경부를 막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전립선암 초기에는 이러한 증상이 전립선 비대증과 유사하게 나타나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혹은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진행하다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들로 인해 전립선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하지만 아주 특이한 환자들에 한에서 소변이나 정액에 피가 섞여서 나온다고 합니다. 전체 환자의 15%미만에서 생기는 이런 증상은 암세포가 자리를 잡은 곳에 따라 발생하는데요. 전립선을 지나는 요도나 방광부분에 자리를 잡거나 침윤을 했을 경우에 혈뇨가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나이가 많으신 분들에게 정액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는 전립선암일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큰 증상은 바로 전립선암이 많이 진행됐을 경우인데요. 전립선에 위치한 암세포가 많이 커졌고 이후 인근 장기인 직장에 침범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이된 전립선암이 직장에서 자라게 되면서 대장암 증상과 비슷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출혈이 생기거나 변비나 복통이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이에 의한 증상




전립선암의 경우 다른 암에 비해 초기에 증상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병기가 꽤 지난 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전이될 확률도 높습니다. 대체로 발견되는 경우는 전이에 의한 이상 증상으로 인해 검사를 받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립선에서 가까운 골반이나 척추뼈, 직장등에 전이가 되어 증상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우선 전립선암 말기 환자들이 겪는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허리나 엉덩이쪽에 통증이 있는 것인데요. 전립선암의 주요 특징으로는 주변 뼈로 전이가 잘 되는 것입니다. 척추뼈나 골반뼈, 어깨뼈 등에 전이가 되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만약 뼈 쪽으로 전이가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꼬리뼈쪽 척수나 림프절에 전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척수를 압박하게 되면서 신경 이상 증상이 발생하거나 운동신경에 장애가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척수 압박이 시작되면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암은 주로 직장이나 뼈, 림프절에 잘 전이 되지만 다른 장기에는 잘 전이되지 않는 암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전이가 됐다면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신체 전체적으로 광범위한 전이의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