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그룹의 재벌 3세인 김동선씨가 대형 로펌의 신입 변호사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김동선씨는 구속영장을 발부당하고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특히 "아버지 뭐 하지샤"라는 폭언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만취하고 난동을 피운 김동선씨는 지난해 대형 로펌의 소속 중인 신입 변호사 모임에서 만취를 한 뒤 폭행과 폭언을 한 사실이 있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청담동에 위치한 바에서 남자 종업원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또 다시 큰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서 충격을 받을 수 있는데요. 지난 1월에 청담동에서 폭행을 하고 나서 폭언을 한 혐의로 폭행하는 장면이 영상에 공개 되기도 했는데요. 또 이 사건이 논란이 된 배경에는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최순실의 딸인 정유라씨와 함께 승마에서 금메달을 딴 이력이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한화 그룹의 김승연 회장이 술집 폭행 사건으로 인해 아들의 복수를 위해 조폭을 고용했다는 의혹도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