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 접어들게 되면서 결장암이 많이 발병하는 추세입니다. 육류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게 되면서 대장암이나 직장암, 결장암에 걸리게 되는 건데요. 결장암의 원인과 초기 증상 등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은 충수, 맹장, 결장, 그리고 직장과 항문관으로 나뉘는데요. 대장은 총 길이가 약 150CM로 그 중에 결장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결장은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으로 나뉘는데 이 곳에 생기는 암이 결장암으로 불리는데요. 결장에 주 역할은 음식물의 분해가 아니라 수분을 흡수하고 음식물 찌꺼기를 분변으로 형성하는 장소로 이 곳에 많은 세균들이 서식하고 여러가지의 물질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결장암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식생활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결장암 비율이 증가하게 된 이유는 동물성 지방과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를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의 붉은 고기를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가공 육류 역시 결장암의 큰 요인이라고 하니 햄이나 소세지 등이 이와 같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결장암에는 여러가지 뚜렷한 요인이 존재하는데요. 불규칙한 식단이나 운동부족,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발병이 있습니다. 신체활 동이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결장암의 주된 초기 증상은 없지만 병기가 지남에 따라 뚜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배변에 문제가 생기거나 혈변, 계속된 변비가 생기면 결장암이 생긴 걸수도 있는데요.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야하고 주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