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힌 바가 없습니다. 많은 의료계통 과학자들이 암세포를 두고 연구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암세포의 발생 기전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였는데요. 하지만 암세포를 연구하게 되면서 암의 발생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는 요인들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특히 폐암의 경우 발생 위험요인이 많은 암 중에 하나로 조기 검진과 실 생활 예방법을 통해서 폐암의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암이라고 합니다. 우선 폐암의 위험요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누구나 알고 있는 흡연이라고 합니다. 지속된 흡연이 폐암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요. 또한 흡연은 폐암 뿐만 아니라 다른 암도 유발하기 때문에 몸에 정말 좋지 않습니다. 담배에 포함되어 있는 7천여 종의 유해 물질 중 69여종이 발암물질인데요. 이 발암물질에 의해 폐암 발생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의 폐암 발생 위험이 최소 15배에서 최대 80배까지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이렇듯 폐암에 결정적인 요인은 흡연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흡연률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나, 대한민국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아직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OECD 국가 중에 가장 높은 흡연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또한 담배연기를 깊게 들이 마실 수록 위험도가 더욱 높아 진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의 폐암 위험요인은 석면과 같은 직업적인 요인이라고 합니다. 직업병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석면의 경우 폐암 고위험 물질인데 건축 자재나 단열재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석면에 노출이 장기화 되면 10년 이상의 잠복기를 걸쳐 폐암으로 발병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석면을 잘 쓰지 않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방사성물질, 환경적요인, 유전적 요인 등이 폐암을 발생시키는 주된 위험요인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라돈이라는 방사성 물질은 땅이나 암석 등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가스인데, 지하에서 오랜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콘크리트 벽이나 균열에서 이런 물질이 많이 새어나와 노출이 되기 쉽다고 하니 적절한 환기가 중요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폐암의 위험요인은 뚜렷하면서도 다양한데요. 적어도 금연만 한다면 폐암에 걸릴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폐암의 일반적인 증상을 살펴보겠습니다.
폐암에 걸리는 이유!#1 폐암 전격 분석 초기 증상 및 원인